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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씨 계림군파 상촌공파 수은공파 족보 항렬표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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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씨의 연원
경주김씨(慶州金氏)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셋째 아들 김명종(金鳴鍾, 영분공파(永芬公派))과 넷째 아들 김은열(金殷說, 대안군파(大安君派))을 각각 1세조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世系)를 명확히 알 수 없는 파가 있는데, 이는 장군 김순웅(金順雄)을 1세조로 하는 파입니다.

 



경주김씨(慶州金氏)의 기원은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에서 시작됩니다. 김알지는 서기 65년, 신라 탈해왕 9년에 금성(金城) 서쪽 시림(始林)(계림(鷄林))의 나무 끝에 걸려 있던 금궤(金櫃)에서 태어났습니다. 탈해왕은 이를 기뻐하며 성씨를 김(金)으로 하사하였으며, 이로 인해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주김씨는 대보공 김알지의 후손인 미추왕(味鄒王)이 조분왕(助賁王)의 사위로서 후사 없이 승하한 후 첨해왕(沾解王)의 뒤를 이어 신라 13대 왕으로 즉위하면서 신라의 왕성(王姓)이 되었습니다. 이후 경순왕(敬順王)이 고려에 손국(遜國)할 때까지 신라의 56왕 중 38왕을 배출하며 삼한(三韓)의 대표적인 성씨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순왕에게는 여덟 아들이 있었으며, 장남인 마의태자(麻衣太子) 김일(金鎰)은 망국의 한을 품고 입산하여 부령(안)김씨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둘째 아들 김굉(金鍠)은 나주김씨(羅州金氏)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이후 셋째 아들 김명종과 넷째 아들 김은열의 후손, 그리고 장군 김순웅의 후손이 신라 왕성(王姓)인 경주김씨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본관지 연혁
경주(慶州)는 신라의 수도였으나, 고려 태조 18년 경순왕이 손국(遜國)하면서 나라가 사라지고 경주(慶州)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성종 때에는 동경유수(東京留守)로 개칭되어 영동도(嶺東道)에 속하게 되었고, 현종조에는 강등되어 경주방어사(慶州防禦使)로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신라 복귀 반란을 기도하였다는 이유로 관내의 주(州), 부(府), 군(郡), 현(縣)이 분할되어 안동과 상주에 예속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 태종 때 경주라는 명칭이 다시 사용되었으며, 1895년에는 군(郡)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이후 1955년 경주시(慶州市)가 설치되면서 나머지 지역은 월성군(月城郡)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경주 지역의 주요 성씨로는 김(金), 노(盧), 가(李), 박(朴), 배(裵), 설(偰), 설(薛), 손(孫), 온(溫), 윤(尹), 전(全), 정(鄭), 풍(馮) 등이 있습니다.

파명록
1. 영분공(김명종)파(永芬公(鳴鍾)派)
두계공파(杜溪公派), 수은공파(樹隱公派), 시어사공파(侍御史公派), 참찬공파(參贊公派), 밀직공파(密直公派), 병조판서공파(兵曹判書公派), 판삼사사공파(判三司事公派), 평장사공파(平章事公派), 월성부원군파(月城府院君派), 강릉부사공파(江陵府使公派), 호조참의공파(戶曹參義公派), 부사공파(府使公派), 현감공파(縣監公派), 교리공파(校理公派)

2. 대안군(김은열)파(大安君(殷說)派)
문간공파(文簡公派), 시랑공파(侍郞公派), 시중공파(侍中公派), 참판공파(參判公派), 호정공파(昊亭公派), 평창파(平昌派), 성천파(成川派), 청원파(淸原派), 부산파(釜山派), 경파(京派), 예조판서공파(禮曹判書公派), 병판공파(兵判公派), 백촌공파(白村公派), 차호공파(車湖公派), 익화군파(益和君派)

3. 판도판서공(김장유)파(版圖判書公(將有)派)
참교공파(參校公派), 김제공파(金堤公派), 사인공파(舍人公派), 진사공파(進士公派), 장암공파(壯菴公派), 충암공파(冲菴公派), 식암공파(息菴公派), 감사공파(監司公派), 직장공파(直長公派), 공조판서공파(工曹判書公派), 참의공파(參議公派)

4. 태사공(김인관)파(太師公(仁琯)派)
전서공파(典書公派), 판관공파(判官公派), 좌랑공파(佐郞公派), 사승공파(司丞公派), 공평공파(恭平公派), 우재공파(愚齋公派), 송재공파(松齋公派)

5. 장군공(김순웅)파(將軍公(順雄)派)
계림군(김균)파(鷄林君(稛)派), 감사공파(監司公派), 부제학공파(副提學公派), 판윤공파(判尹公派), 공호공파(恭胡公派), 동지이판공파(同知吏判公派), 현령공파(縣令公派), 연동파(蓮洞派), 봉산파(鳳山派), 춘고공파(春皐公派), 만호공(도보)파(萬戶公(道輔)派), 망주헌공파(望主軒公派), 경재공파(敬齋公派)

경주김씨는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성씨이며, 다양한 파(派)로 분화하여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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