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서씨 항렬표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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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달성서씨는 서진을 시조로 하는 성씨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세거하고 있습니다.
[개설]
달성서씨는 서진의 후손 중 12세손인 서사건의 아들 서변의 자손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정착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이들은 현재까지 가창면 대일 1리 대일박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원]
서진은 고려 시대에 봉익대부와 판도판서를 역임하며 나라에 공을 세웠습니다. 이에 달성군에 봉해졌고, 식읍을 받아 달성에서 세거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서기준과 손자 서영도 달성군에 봉해지며 3대에 걸쳐 지역과 연을 맺었습니다.
[입향 경위]
가창면 대일 1리 대일박 마을은 1570년경 영동 김씨가 처음 개척한 곳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1656년, 효종 때 천안 군수였던 서변이 반란 모의자를 고변했다가 곤장을 맞고 죽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후손들이 피신하여 대일 1리 대일박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입향조가 누구인지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달성 서씨 현감공파보』에 따르면 15세손 서엄의 부인 월성 김씨와 그의 아들 서한상의 부인 김해 김씨의 묘가 대일리에 있습니다. 또한, 15세손 서혁의 묘도 이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서변의 손자 대에 이르러 정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황]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달성서씨는 전국적으로 2,62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달성군 내에도 상당한 인구가 있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대일 1리에는 약 150가구 중 50여 가구가 달성서씨 후손들로 파악되었습니다.
[관련 유적]
달성 지역에는 달성서씨와 관련된 유적으로 옥계 서원이 있습니다. 이 서원은 달성군 가창면 대일 1리에 위치하며, 고려 말 문신인 서균형을 주향하고, 서변을 배향하는 곳입니다. 옥계 서원은 1798년 정조 때 건립되었습니다. 서균형은 고려 공양왕 시기 예문관 대제학과 양광도 관찰사를 지낸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