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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이씨 시조 족보 항렬 조회  연안 이씨 족보 시조 항렬 조회하기 ▶   우리나라에서 명문가를 꼽을 때 연안이씨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연안이씨는 조선 시대에 수많은 인물을 배출하여 이름을 떨친 가문입니다.  연안이씨는 종종 그 이름 때문에 중국 연안 지역을 본관으로 삼은 성씨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연안은 지금의 황해도 연백 지역의 옛 지명으로, 시조 이무가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에서 공을 세운 공로로 이 지역을 식읍으로 하사받으며 본관이 형성되었습니다. 다만 연안이씨는 우리 고유의 토착 성씨는 아닙니다. 시조인 이무는 당나라 출신으로, 고종 시절 중랑장을 지내다가 나당연합군의 총사령관 소정방의 부장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당나라에서 측천무..

벽진 이씨 족보 항렬 시조 조회  벽진 이씨 항렬 족보 시조 조회하기 ▶   벽진은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으로, 통일신라 시대의 행정 구역명입니다. 본래는 육가야국 중 하나인 성산가야국이 있던 곳으로, 신라가 이를 정복한 후 본피현이라 불렀습니다. 이후 757년 경덕왕 16년에 신안현으로 개칭되어 성산군에 소속되었습니다. 통일신라 시대에는 벽진군으로 불리며 지금의 성주읍에 치소를 두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1895년 고종 32년에 성주군으로 개칭되었고, 오늘날까지 벽진면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벽진이씨의 시조는 이총언으로, 신라 말기에 벽진군 태수를 지냈습니다. 그는 고려를 세운 왕건을 도와 공을 세우고 삼중대광에 오르며 벽진장군으로 불렸습니다. 후손들은 이총언을 시조로 삼고..

덕수 이씨 족보 시조 항렬 조회  덕수 이씨 시조 족보 항렬 조회하기 ▶   덕수이씨의 시조 이돈수는 고려 중엽에 신호위 중랑장의 벼슬을 지냈습니다. 그의 증손자인 이윤온은 봉익대부, 밀직사 판도판서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고, 덕수부원군에 봉해졌습니다. 이윤온의 후손들은 본관을 덕수로 삼아 덕수이씨로 이어져 왔습니다. 시조 이돈수의 아들인 이양준은 조산대부로 흥위위 보승장군을 지냈으며, 은청광록대부로 동지추밀원사, 어사대부, 이부상서 등의 관직에 추증되었습니다. 이양준의 아들 이소는 고려 고종 때 남성시에 급제하여 통의대부가 되었고, 전법판서, 지삼사사, 세자내직랑 등 주요 관직을 지냈습니다. 조선 중기에 이르러 덕수이씨는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습니다. 중종 때 대제학과 좌의정을 지낸 이행, 명종 때 영의정..